오늘 너무 많이 울었어요
이유도 모르겠는데 눈물이 계속 나요. 그냥 모든 게 힘들고 지쳐서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엉엉 울었어요. 누가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없네요. 이런 날이 너무 자주 오는 것 같아요.
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
어제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실감이 안 나요. 장례식 내내 멍하니 있다가 집에 오니까 그때서야 눈물이 나오더라고요. 어릴 때부터 할머니 손 잡고 시장도 가고 했는데... 이제 그 손을 못 잡겠구나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.
오늘은 좀 조용히 외롭다
별일 있었던 건 아닌데, 하루가 끝나니까 마음이 좀 허전하다.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막상 누구한테 연락해야 할지는 모르겠다.
강아지를 오늘 하늘로 보냈어요
15년을 함께했던 강아지가 오늘 떠났어요. 마지막에 제 눈을 보면서 꼬리를 살짝 흔들었는데 그게 마지막 인사였나봐요. 집에 오니까 강아지 밥그릇이 그대로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.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.
중고차 살건데 세개중에 투표좀
1. 크루즈 1.8LS+ 14/07식 98,014km 350만원 2. 더 뉴 아반떼 1.6 GDI모던 기본형 13/10 (14년형) 77,501km 가솔린 710만원 3. K3 트렌디 13/09식 115,161km 가솔린 520 만원
친한 친구가 멀리 이사갔어요
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어요. 공항에서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혼자 차 안에서 엄청 울었어요. 시차도 있고 각자 바빠지면 연락도 뜸해지겠죠. 이런 이별도 있구나 싶어서 슬프네요.
엄마한테 심한 말 하고 후회해요
스트레스 받는다고 엄마한테 화풀이를 했어요. 나한테 왜 그러냐고 소리질렀는데 엄마가 그냥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고요. 그 뒷모습이 너무 작아 보여서 눈물이 났어요.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요.
꿈에서 깨기 싫었어요
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만났어요. 그냥 같이 밥 먹고 이야기하는 평범한 꿈이었는데 깨고 나서 너무 슬펐어요. 다시 꿈속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눈을 감았는데 안 되더라고요. 보고 싶다는 말을 그렇게 해도 못 전하는 게 너무 아파요.
생일인데 아무도 연락이 없어요
오늘 제 생일인데 카톡 한 통 오지 않았어요. 예전엔 친구들이 깜짝파티도 열어줬는데 각자 바빠지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. 혼자 케이크 사서 촛불 끄고 소원 빌었어요. 이 외로움이 사라지게 해달라고요.
주말이 제일 무서워요
평일엔 회사 가면서 버티는데 주말이 오면 갑자기 공허해져요. 아침에 일어나서 갈 곳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어서 하루 종일 누워있다 보면 밤이 되는 게 반복이에요. 나만 이런 건지 궁금해요.
오늘 처음으로 혼자 울었어요
직장 화장실에서 처음으로 혼자 울었어요. 회의에서 혼나고 나서 너무 억울하고 서러워서요. 화장실 칸에 들어가서 물 소리 켜놓고 엉엉 울었는데 그게 또 서럽더라고요. 집에 와서도 계속 눈물이 나요.
이사온 지 1년이 됐는데 아직 아는 사람이 없어요
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 1년이 됐어요. 회사 사람들이랑 친해질 타이밍도 놓쳤고 동네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. 편의점 사장님이 제가 제일 오래 이야기하는 사람이에요.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.
10년 된 친구와 절교했어요
10년을 알고 지낸 친구와 어제 절교했어요.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 싸움인데 서로 상처 주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요. 그 말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서 잠을 못 자겠어요. 10년이 사라진 것 같아서 허무해요.
밥을 혼자 먹는 게 이제 당연해졌어요
회사에서도 혼자, 집에서도 혼자 밥을 먹어요. 처음엔 불편했는데 이제는 당연해졌어요. 근데 가끔 식당에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웃으면서 먹는 걸 보면 그때서야 외롭다는 걸 느껴요. 나도 저러고 싶다고.
부모님이 이혼하셨어요
어릴 때부터 싸우시던 부모님이 결국 이혼하셨어요. 이미 예상은 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까 너무 슬퍼요. 어렸을 때 가족이랑 행복했던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더 힘드네요.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.
졸업하고 나서 더 외로워졌어요
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하면 더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외롭고 힘들어요. 학교 다닐 때는 매일 볼 수 있었던 친구들이 이제는 연락도 뜸해지고. 어른이 된다는 게 이렇게 외로운 건지 몰랐어요.
연락할 사람이 없어요
힘든 일이 생겼는데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. 폰 켜서 연락처 쭉 내려봤는데 선뜻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더라고요. 이렇게까지 됐나 싶어서 씁쓸했어요.